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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비 오는 휴일                      다선 김승호비 내리는 휴일빗소리에 마음이 울적합니다카페의 실내는 시끌벅적 한데정작 나는 혼자입니다하지만 유유자적이 분위기를 즐겨 합니다나만의 쉼과 정돈을 위한그런 시간이 좋기 때문입니다흔들리는 차창 밖 풍경가만히 하늘 보며,잘 지내시죠라고묻고는 합니다.그리움도 사랑입니다.   2024. 05. 06.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해물 진미                   다선 김승호맛난 거 먹을 때는그대가 떠오릅니다정겨운 이들과 만나면그 곁에 당신도 있었으면좋겠습니다날이 맑으면 그대가 보고 싶고비가 내리면,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먹고 입고 자고일상 가운데 늘 함께 했으면 싶은바람에 해물 진미가눈앞에 있어도맛을 느끼지 못합니다그것도 내 탓입니다.    2024. 05. 05.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아카시아 향기                      다선 김승호산책하다 만난 꽃향기에코 끝이 황홀합니다다가선 내음 사이로그대와 맡던 그때가울컥 다가옵니다벌써 세월이 이만큼 지나낯설 법도 한데그대에 대한 기억은늘 새롭기만 합니다지난밤늦게까지 읽은글 속에서도 연신그리움과 내 탓이라고나만을 탓했는데ᆢ오늘 다가온 향기에봄날이 새롭습니다.5월도 혼자였습니다.   2024. 05. 04.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유채꽃 보며                       다선 김승호길에 핀 꽃에 이름이떠오르지 않습니다많이 피어난 곳에서만보아서 일까요기억을 더듬거리며유채꽃인지 알았습니다사람도 그렇습니다어디선가 본듯한그런데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그랬구나 상대에 대한배려를 논하면서정작 이름조차 기억을 못 하는유채꽃 보며, 새삼나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2024. 05. 03.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노을빛 북한산                        다선 김승호 낮이 길어져 어둠이 거북이처럼 느리게 옵니다꼭 당신의 마음 갖습니다더디게 찾아드는 밤을 맞이하려다북한산을 보니아름다움은 빠르게푸르러집니다붉어져 가는 북한산내 인생의 시간 갖습니다.     2024. 05. 02.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갈매기의 비상처럼                         다선 김승호 흐린 듯 맑은 오후하늘도 바다도 색상이 비슷마음도 파도 따라 출렁입니다무심한 바다에 고동치는 가슴일렁이는 파도에 마음도 실코바람따라 맴도는 갈매기 떼가 가깝게 다가옵니다사랑이 한 줌의 흙이라면손에 쥐고 잼잼 다져예쁘게 만들고 다듬고 싶은 마음갈매기가 춤을 춥니다그래 모두가 부질없는 바람지나고 나면 흐르는 물과 같은이제 하늘을 날자저 갈매기처럼 하늘 높이 날자고비상을 위한 발돋음을 하자고다짐을 새로이 합니다.    2024. 05. 01.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연안 부두                       다선 김승호그 많던 사람들이 찾던 곳흥청이던 옛 모습은 간데없고외로운 갈매기 떼가 모여이리저리 누군가 전해줄과자를 탐냅니다출항지가 없는 것인지갈 곳을 잃은 것인지부두에 정박한 배들은기약 없이 흔들거리며바다를 향해 내달리고싶은 표정입니다떠나는 이도 없고보내는 이도 없는항구의 이별은옛이야기가 되었습니다머리가 희끗한 허리가 굽은어르신들의 추억의 거리가 되어여객선은 뿌뿌뿌~뱃고동 울리며, 물살을 가릅니다.       2024. 04. 30.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선 김승호사람은 저마다 꿈을 꾼다무엇이 되고자 하는 마음사람다운 사람으로 살기란너무도 힘겨운 것이어라살면서 그런 사람과 만 만날 수는 없지만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기란참으로 쉽지 않다가는 봄을 잡기보다오는 여름을 반기며,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노력한다좋은 사람을 만나기 보다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애써야 하리라그리고 꽃처럼 아름답게 피리라.        2024. 04. 29.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야경도 꽃처럼                        다선 김승호저녁 산책길에서마주한 전경을 보며,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에빠져들었습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사회가 어수선 한데도다가오는 현실의 장관 앞에서아름답다는 고백을 합니다 사람은 감성에 따라또 보이는 현실에 따라서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다른가 봅니다 번잡했던 마음도설레었던 기대도상대의 대응에 따라툴툴 털어버리기도 하고지워버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하루의 고단함도떠있는 달과 보이는 정경에위로받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야경도 꽃처럼 보인다는생각에 또다시 행복합니다.     2024. 04. 28.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꽃등 고래                        다선 김승호꽃 품고 고래가 날아오릅니다고양의 하늘 아래꽃 잔치가 열렸습니다해 품고 달 품고별 가득한 하늘 아래사랑 꽃 가득 품고세상으로 달려갑니다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내일이 될 거라고꽃등 고래가 소리치며,날아오릅니다꽃과 함께 당신의 꿈도소망도 한껏 피워 보라고그렇게 기원합니다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염원을 빌고성공을 기원하며,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고양시가 초대를 합니다.      2024. 04. 28.
  •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이ㆍ취임식 및 제3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 조강훈 회장 인사말[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이ㆍ취임식 및 제3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인요한,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자, 천안시장 박상돈, 과천시장 신계용은 축사를 통해 "감회가 새롭다며, 조강훈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예총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시정기자단 회장 서영섭, 임수만, 강영한, 문치환 기자 등이 취임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이어 진행된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로상을 시상하기도 하였다.(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한국예총의 발전을 기원하며, 조강훈 회장의 혁신적인 개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관심을 표했다.유인촌 문체부장관 축사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 시정기자단 회장 서영섭, 임수만, 문치환, 강영한, 신민정 기자 예총회장 조강훈 취임식 이후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 이어져예총 회장 조강훈과 다선 김승호 회장 호남일보 대표 #한국예총 #이취임식 #제3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한국다선뉴스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튤립의 노래                         다선 김승호꽃 피는 봄날에는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 호수공원에서펼쳐집니다올해는 색색의 튤립꽃 전경가득한 중앙광장으로곳곳의 화려한 꽃 무대가펼쳐집니다사랑 가득한 고양시의 꽃장미도 활짝 피었습니다호수에는 대형 연꽃 조형물이만여 평의 너른 광장에꽃으로 만들어진 고래가고래고래 자태를 뽐냅니다친구, 연인, 가족과 지인의모임도 이곳에서는 잔치입니다전국 방방곡곡에서 발걸음이이어질 고양의 자랑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피듯펼쳐질 공간에서튤립의 노래가 펼쳐집니다.봄 향기 가득 모두에게 초대의 소식을 노래합니다.   2024. 04. 26.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북한산의 봄                      다선 김승호 꽃 보다 화려하게 피어나는봄날의 아침 햇살은눈부신 신비입니다반만년의 역사를 지켜온자태와 산야는 오늘도 하늘과 땅을 품고아우르며, 고고히 서있습니다 힘겨운 이에게 자연의 풍경도 위로와 그늘이 되어 주고쉼의 공간을 열어 줍니다수많은 이들이 찾고위로와 감탄의 감동을 주는북한산의 봄날 그 아침은 오늘도모두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들의 기도처가 됩니다 파도처럼 밀려드는 구름 사이로 우리의 소망도 따라옵니다.      2024. 04. 25.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외로운 갈매기                          다선 김승호바다 향기가 좋아서부는 바람이 좋아서이는 파도가 좋아서아니면 수평선이 좋아서인지묵묵히 물결을 바라보는갈매기가 있습니다다가올 노을을 기다리는 건가떠나간 친구를 기다리는 걸까조금만 있으면 해가 떨어지며지난 이야기들처럼오늘이 지나가는 게지잘 지내 그리고 곤히자렴밝아올 내일에는우리가 더 탄탄해질 테니까그리고 더욱 높이더 멀리 날게 될 테니까그것이 우리에게 정해진 길외로움의 끝이 될 겁니다.     2024. 04. 24.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메리 골드 피어나                         다선 김승호오가는 여기저기에서달갑게 만나며,인사 나누는 친구메리 골드가 노란 미소로화사하게 웃고 있습니다봄도 아닌 여름 같은 날씨에화들짝 놀라더욱 샛노래진 창백한 모습숨바꼭질하듯 꼭꼭 숨어도노란색이 도드라져술래에게 들켜 잡히던아이의 모습처럼천진난만 한 모습으로나를 보며 활짝 웃는나의 절친 메리 골드가오늘도 해맑게 미소 지으며피어나 소중한 내 일상으로헤집고 들어옵니다.햇살이 눈부신 그날다시 만나자고그렇게 우리는 친구가 됩니다.    2024.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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