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설정

광고설정

광고설정

광고설정

[KDSN MEDICAL]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결정, 우려 표명"
서울의대 교수 오는 18일 전원 사직 예고, 전공의 5556명 면허정지 사전통보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한국다선뉴스] 이한영 기자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비상 진료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수들의 의견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의대 교수 18일 전원 사직 예고 정부, 전공의 5556명 면허정지 사전통보 서울대병원 제공
 


#정부 #서울대의대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