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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N] 동인선 조기 착공…김동연 “인덕원~동탄 45분, 더 빨라져”
▲ 경기도 제공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도민 청원 1호 '동인선 전 구간 조기 착공'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착공 현장을 다녀왔다. 현장 답변을 통해, 10개 구간 조속 착공을 약속드린 지 11개월 만이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인선이 개통되면, 안양 인덕원부터 화성 동탄역까지 45분이 소요된다.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은 더 빨라지고 편리해질 것이다. 현장에 계신 분께는 속도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후 안양 관양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은 없는지 소통했다"며 "앞으로 도민의 가까이에서 더 많이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해 2월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착공하지 못한 남은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 건의하겠다"면서 5개 시 주민들과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동인선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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